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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대림스쿠터 Q2 시승기

일본에서 오토바이 수입을 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국내에서는 디자인이나 성능이 뛰어난 오토바이를 만들어내지 못할까?
국내 오토바이 업체 대림자동차와 S&T모터스 업체가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에서 연구투자를 안한다고 본다.

끊이없는 연구투자로 지금의 일본의 오토바이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그만큼의 브랜드 이미지가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는 걸 국내 오토바이 업체에서도 각성하기를 바란다.

대림자동차에서 몇년전부터 레저용 오토바이를 생산하면서 대림자동차 인지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그전에는 상업용(배달용) 오토바이 생산에 주력하면서 배달업체서 오토바이 회사를 먹여 살린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연구개발이 미흡했지만, 비본, 베스비 스쿠터 생산을 하면서 많은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대림자동차에서 비본, 베스비 출시에 이어서 2010년 뉴모델 Q2 라는 이름으로 125CC 스쿠터를 출시 한다고 한다.
아직 정식으로 출시를 하고 있지만 않치만 시승용 제작으로 많은 문제 보완점을 찾고자 시승 기간을 가지고 있다.

Q2 스쿠터 처음보면서 느낀점은 이젠 많이 달라진 대림자동차 발전에 박수를 보내고자 한다.


이번에 주행및 성능 테스트 나온 대림자동차 Q2 스쿠터 모습 입니다.
우선 외관 디자인은 일본의 스쿠터 못지 않는 모습이면서 특히 스마트 키 접목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리고 머플러 디자인은 아주 좋은 반면에 엔진에서 나오는 머플러 관이 좁은 반면에 머플러 배출구 2개라는 점에서
그만큼 힘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면 출발시 소음이 크다는게 흠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하는 스마트키 접목으로, 혼다 포르자 연상케하는 느낌을 받았다.


전면의 모습에서는 아주 뛰어난 디자인을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스크린이 차체 카울과 떨어져서 주행시 바람이 타고
들어오는 현상과 스크린 떨림 현상으로 스크린 부착되는 방식으로 채택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이외 자세한 내용은 도쿄바이크 ( TOKYO BIKE ) 홈페이지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대림자동차 스쿠터 125CC 출시가 된다면 바이크렌트에서 렌트 기종으로 당연히 선택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