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텔레비젼을 통해서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에게 밥상 차려주지 말라는 주부들의 얘기를 듣고는 먼 얘기인줄
알았지만, 맞벌이 부부의 초년병인 우리들 집안의 밥상을 한번 둘러보는 계기가 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찬거리 중에서 부추와 고구마 줄거리을 아주 좋아하며 특히 미역줄거리도 좋아한다.
부산의 재래시장 부전시장 가서 부추, 미역줄거리, 고구마줄거리 사와서 집에서 다듬어서 찬거리하는데
정말 손질이 많이 가는걸 이번에 처음으로 경험으로 통해서 알았다.
부추 같은 경우에는 색이 바랜 부분을 잘라야 하고, 고구마 줄거리 경우에는 하나 하나 껍질을 벗겨야 하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미리 손질된 고구마 줄거리 사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가격이 엄청 차이가 있어서 가계부 절약차원에서
손질할 수 있는걸 구입 했다.
미역 줄거리는 물에 담궈서 요리가 가능하지만 부추, 고구마줄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음식이라는 것이다.
총각시절 만들어진 음식을 사먹고 간단하게 요리 가능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곤 했지만 식구가 있는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서 많은 지출이 있다. 가계부 지출이 장난이 아니란걸 새삼 느낀다.
그러다보니 시장의 가격에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뿐만 아니라 채소값 오르니 어쩌니 하는 뉴스 소식에도 피부로 느껴지는게 남의 일이 아니란 것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더더욱 가정 살림에서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업주부라도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분에서도 찬거리 준비하고 다듬고 요리하고 하는것이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지 느끼는 부분이다.
이런일 겪어보지 않고서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았으며, 많은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찬거리가 우리들의 밥상위에 올라온다게 모두의 남편들 자식들이 느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반찬 투정은 앞으로도 영원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직도 배부른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이나 가족들이 있다면
되묻고 싶다..당신들이 직접 해보라...그럼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부추 다듬고 고구마 줄거리 껍질 벗겨내는데 다리, 팔, 목이 다 아프더만...여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요^^
알았지만, 맞벌이 부부의 초년병인 우리들 집안의 밥상을 한번 둘러보는 계기가 있었다.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찬거리 중에서 부추와 고구마 줄거리을 아주 좋아하며 특히 미역줄거리도 좋아한다.
부산의 재래시장 부전시장 가서 부추, 미역줄거리, 고구마줄거리 사와서 집에서 다듬어서 찬거리하는데
정말 손질이 많이 가는걸 이번에 처음으로 경험으로 통해서 알았다.
부추 같은 경우에는 색이 바랜 부분을 잘라야 하고, 고구마 줄거리 경우에는 하나 하나 껍질을 벗겨야 하는 수작업이
필요하다, 미리 손질된 고구마 줄거리 사면 되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가격이 엄청 차이가 있어서 가계부 절약차원에서
손질할 수 있는걸 구입 했다.
미역 줄거리는 물에 담궈서 요리가 가능하지만 부추, 고구마줄거리는 전혀 다른 차원의 음식이라는 것이다.
총각시절 만들어진 음식을 사먹고 간단하게 요리 가능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곤 했지만 식구가 있는 경우에는
이런 부분에서 많은 지출이 있다. 가계부 지출이 장난이 아니란걸 새삼 느낀다.
그러다보니 시장의 가격에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뿐만 아니라 채소값 오르니 어쩌니 하는 뉴스 소식에도 피부로 느껴지는게 남의 일이 아니란 것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더더욱 가정 살림에서 남편의 도움이 필요하다.
전업주부라도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부분에서도 찬거리 준비하고 다듬고 요리하고 하는것이 얼마나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지 느끼는 부분이다.
이런일 겪어보지 않고서 집에서 살림하는 주부들의 노고가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았으며, 많은 시간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찬거리가 우리들의 밥상위에 올라온다게 모두의 남편들 자식들이 느껴야 하지 않을까 한다.
반찬 투정은 앞으로도 영원히 해서는 안될 것이다. 아직도 배부른 반찬 투정을 하는 남편이나 가족들이 있다면
되묻고 싶다..당신들이 직접 해보라...그럼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부추 다듬고 고구마 줄거리 껍질 벗겨내는데 다리, 팔, 목이 다 아프더만...여보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