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집에 냉장고 구입을 위해서 아내가 인터넷으로 오래동안 서핑을 하면서 인터넷으로 LG 디오스
냉장고 R-T759LBHGP 모델을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다.
남자는 집안 가전 제품에 TV, 홈시어터 부분에만 관심이 있지 사실 주방용품에는 잘 모르는 남자들이 많은게 사실일 것이다. 냉장고 구입을 위해서 발품을 팔아서 전자매장을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가격대 알아보고 결국은 아내가 결정한 곳은 오픈마켓 G마켓에서 가장 저렴한 금액에 구입을 했다.
구입 당시에 내가 사는 집이 2층이고 사다리차 없이는 절대 들어 올릴 수 없는 열악한 속에도 구입 당시에 냉장고와 함께 무상으로 사다리차 함께 와서 설치도 해주었다, 물론 냉장고 가격이 비싼데 당연히 그렇게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
구입후 3개월 지나서 아내의 잘못으로 냉장고 안 수납공간 일부분이 파손되면서, 조금은 싸움도 있었다. 아내의 잘못으로 파손된 부분이 대기업에서 무상으로 해줄리 만무하다고 그냥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없으니 그냥 사용하자고 했는데 불구하고 아내는 새것으로 주문을 하고 싶은 마음에 LG서비스 전화를 걸었다.
상담원과 통화중에 아내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상담원의 대답은 무상으로 드린다는 얘기에 아내는 정말 기쁜 마음으로 얼굴 표정이 밝아지고 집안은 금색 화색으로 변하는 아내의 모습에 나 역시 좋아하는 아내의 모습에 작은것에 좋아하는 모습에 나 역시 기분도 즐거워 진다.
사실 대기업의 전자제품에 소비자의 실수로 파손된 부분에 무상으로 해줄리라 생각지도 못했다. 그리고 LG라는 대기업의 브랜드에 대한 믿음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파손된 수납공간 이외 계란을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을 덤으로 함께 보내주었는데, 아내는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정말 세상 살아가다보니 이런 일도 있구나 그리고 대기업의 작은 서비스에 감동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아는 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